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지난 27일 '2019 경찰청장기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의 막이 올랐다. 대회는 오는 31일까지 5일간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찰청이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창녕군태권도협회에서 후원했다.
이어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등 화려한 개회식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매일 남자부, 여자부 경기가 펼쳐지며 2019년도 고등부 이상 전국규모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축사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창녕에서 2019년도 경찰청장기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는 중앙경찰학교에서 8개월간 신임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일선 경찰서 형사·수사 분야에서 5년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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