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스마트 도시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늘연구소 회의실에서 노영식 부군수와 전 부서장, 부읍면장 등 120여 명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형 전략사업 발굴과 운영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군 도시계획에 전 부서의 행정계획을 반영하고 중·장기 전략수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추구를 위해 모든 부서의 계획된 행정내용을 반영하기 위한 업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11월부터 모든 부서를 방문해 자료를 취합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은 “남해군의 미래를 준비할 스마트 도시계획 추진으로 전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므로 군청 홈페이지 등의 의견 접수 시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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