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동아시아 평화의 섬, 독도 선포식'

"독도는 동아시아 평화의 섬,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다"

▲임종식교육감(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독도선포 결의를 다지고 있다. ⓒ프레시안(박종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교육청 앞마당에서 교육청 공무원 100여명이 '동아시아 평화의 섬, 독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언문을 통해 "독도는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의 상징적 장소며, 어떤 이유로도 나라 간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고유의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은 독도에 대한 계속된 영토도발과 망언과 망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 "경북교육청은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고유 영토이므로, 부당한 국제분쟁의 대상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