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에는 김기운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저서로 25일 창원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에는 지역민을 비롯해 정치, 행정, 시민사회, 노동, 종교계 인사 등 15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저자 김기운 위원장은 “지난 1988년 김대중 대통령님과 처음 정치적 인연을 맺은 뒤 정치인의 삶을 살면서 27년간 고민하고 겪었던 내용을 첫 번째 저서에 담았다”며 “이번 책에는 지역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넓게는 대한민국 전체에 관한 내용으로 나름의 경험과 고민들을 엮어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인사말을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내빈 대표 축사에서 “정치의 한길에서, 지역 의창에서 오랫동안 고생해온 분이 김기운 위원장이다”며 “창원에서 눈물로 씨앗을 뿌리고 키워온 만큼, 이제 더 큰 결실을 맺어야 할 때”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들도 대거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설훈, 박광온, 이원욱. 송영길, 노웅래, 박홍근, 심기준, 우상호, 김해영, 전현희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또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정호, 전해철, 박범계, 김영춘, 이석현, 최인호,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최대호 안양시장 등이 축전을 보내 축하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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