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20년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4건 국비 195억 원 등 총사업비 31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신규 사업 중에는 ‘장흥 하수처리시설증설 사업’과 ‘장흥 하수처리구역확대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과 전남소방본부 건립 등으로 발생할 하수량에 대해 효과적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장흥군은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완료단계 3건(154억 원)과 계속사업 3건(138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신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면 하수도 보급률 70% 수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 보급률을 높여 공공수질을 보전하고, 청정 장흥 이미지를 높이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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