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소통과 혁신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기반 구축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어떤 조직이든 수평적 소통이 활발하지 않으면 혁신을 하기가 어렵고 조직원의 뒷받침이 없으면 성과를 만들어 내기 매우 힘들며 조직내부 소통뿐만 아니라 시민, 기업, 기관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창원은 민주주의와 산업화 모두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역사가 있으며 시정에 이 두가지 정체성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창원시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선7기 시정에서는 스타필드 공론화, 시민청원제도,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
공공테이터 개방과 비효율 업무폐지로 공직혁신으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선도산단과 강소연구특구 지정, I-ROAD 프로젝트 추진, 과학기술기업지원단 구성 등 경제혁신으로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동반성장협력자금, 노사민정협의회, 공교육 강화 사회혁신으로 사람중심 가치구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통과 혁신의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더 크게 혁신할 것이라고 하면서 “다양한 소통과 공직·경제·사회혁신 기폭제가 될 혁신 DNA 주입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한편 이날 조찬세미나에는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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