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군민 불편사항을 챙기는데 발품을 팔았다.
장 군수는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수렴·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등 관내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그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시설보완의 시운행 시 사업추진의 미비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사업이 완벽시공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선별 및 가공까지 APC에서 처리토록 시품가공공장 설립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렁이 사육장 및 식용곤충 종충 사육 및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장에서는 새로운 축산산업 기반이 구축 될 수 있는 방안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되어 소득 증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장 군수는 "앞으로 장수군의 주요사업은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방문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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