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규희) 위원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3일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충상)는 지난 2016년부터 민관협력 연계, 지원기관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반지씽씽행복센터’를 태백시 특화사업으로 전환,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의 ‘반지씽씽행복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운영에 내실화와 효율화를 기해온 가운데 공공기관과 민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지역공동체 강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행정안전부장관 행정분야 우수사례 선정을 시작으로,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으로 태백시는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이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태백시 방문에서 양 지역 간의 보장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 등 업무 공유와 정보공유, 사례관리 네트워크 전략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세트장 등을 방문하는 등 우호교류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