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 민주노총, 하반기 총파업 확대간부 결의대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 민주노총, 하반기 총파업 확대간부 결의대회

"STX조선 정상화하고 성동조선 살려내고 노동개악 중단하라"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서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과제에 대한 결의와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 대회는 10월 말 총파업 총력투쟁과 11.9 전국노동자대회 11.30 민중총궐기(민중대회)대회의 힘 있는 성사를 위한 단위노조 대표자와 간부의 결심과 결의를 모으는 자리였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하반기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졌다. ⓒ프레시안(조민규)
이들은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 ▲재벌개혁 ▲사회공공성 강화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10만 전노대 성사하여 하반기투쟁 승리하자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재벌특혜 대우조선매각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STX조선 정상화하고 성동조선 살려내고 노동개악 중단하고 ILO협약 비준하라"고 각을 세웠다.

이날 이들은 또 "불법파견 철폐하고 정규직전환 쟁취하자"고 하면서 "건강보험 보장강화 사회공공성 강화하라"고 조목조목 성토했다.

이 자리에서 전희영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취소 ▲교사 공무원 노동기본권을 강조했다.

이어 홍지욱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대우조선 매각 규탄 및 투쟁결의 ▲STX조선 정상화대책 촉구 및 투쟁결의 ▲성동조선 회생지원 대책 및 투쟁결의 ▲한국지엠 불법파견 집단해고 규탄을 짚었다.

정대은 일반노조 위원장은 ▲톨게이트 수납원 직고용 전환 투쟁보고 및 투쟁결의 ▲학교비정규직 공정임금제와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