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2일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생활SOC사업으로 선정돼 지급 받은 사업비 2억 8000만원(국비 100백만원, 시비 180백만원)이 투입된 진해구 장천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장천마을 작은도서관은 지상 1~2층 연면적 240㎡ 규모이다. 1층에는 어린이 도서관으로 아동도서 2500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으로 정식 운영되기 전까지 시범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진해구 최초 공립 작은도서관으로서 장천초등학교와 대단지 아파트 3300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6개소가 인접하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에는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이 100개소가 있으며, 올해 연말 마산합포구 여성회관과 진해구 경화문화의 집 등 3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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