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해신공항 반대 시민단체들은 "지난 6월 국무총리실로 신공항 문제 재검증이 넘어갔지만 아직 뚜렷한 진행 상황이 보이지 않아 김해지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카퍼레이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카퍼레이드는 김해시 주촌 두산위브 앞 도로에 집결→중앙병원→ 부산강서구→부산지방 항공청→부산강서구→김해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이동경로 였다.
이러한 행사는 부울경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10월 22일 이후부터 시작으로 12월까지 격주 1회 화요일 마다 진행한다는 것.
류경화 김해신공항반대 공동위원장은 "김해지역민들의 김해신공항 반대와 제대로 된 동남권관문공항 건설의 염원을 담기 위해 올 연말까지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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