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창의인재과 2019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발표를 겸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열어 언론에 알리고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북 메이커 교육, 경북 수학문화관 등의 추진 현황과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 교육,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과 100세 시대 행복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 설명과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창의융합교육 분야에선 경진대회와 각 대회에서 수상내역을 알리고 특허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 황남초등학교 자리에 구축 중인 발명체험 교육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구미에 구축 중인 메이커 교육관, 과학교육 내실화, 창의인재교육(STEAM) 활성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와 수학교육 활성화 등 주요 업무를 설명됐다.
직업교육담당분야에선 전국기능 대회 준우승 성과를 알리고 직업교육 비중 확대, 6개국 148명을 파견한 글로벌 현장학습, 국제 통용자격 연계 글로벌 교육과정 내에 호주 멜버른 폴리 테크노 대학교에 용접20명, 조리 25명이 5학기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 취득과 호주 현지 취업까지 지원, 직업교육 박람회,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 9개 업무가 설명됐다.
이어 평생교육담당에는 평생교육 운영 강화, 지역민들의 독서 공간으로 공공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청도 도서관 개축, 점촌도서관 가은분관 재개관,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 건전 운영 등 업무가 설명됐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초 소양을 갖추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조력을 융합하여 자기 삶을 설계하고 공동체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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