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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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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한국공동관 운영

국내 캐릭터에 해외 바이어 ‘러브콜’ 쇄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9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hina Licensing Expo 2019)’에서 국산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20개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국산 콘텐츠IP를 선보였다. 국내 우수 콘텐츠가 모인 한국공동관에는 4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 상담 총 206건이 성사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B.I Group은 Elite Animation과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에디콘 또한 AGOGO와 공동제작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9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현장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6월 개최된 라이선싱 엑스포를 통해 북미 시장으로 발을 내딛는 콘텐츠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IP로 성장한 로보카폴리(Robocar POLI)의 라이선서인 로이비주얼은 캐나다 최대 미디어그룹인 코러스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넬바나(Nelvana)와 미디어, 라이선싱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 190개국 20개 언어로 론칭한 신규 3D 애니메이션 ▲<출동! 유후 구조대 (원제: YooHoo to the Rescue)>를 선보인 오로라월드 또한 넬바나(Nelvana)와 MOU를 체결하며 유후 브랜드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모스테입스의 오리지널 IP인 치피후드(CHIPPY HOOD)는 라이언 포지 애니메이션(LION FORGE ANIMATION)과 시리즈 투자 및 공동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IP는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공동 제작 및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수의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올해 미국, 유럽, 중국 내 라이선싱 마켓 참가를 통해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연계 행사로 마련된 Korea Content IP Pitching day에서는 6개 국내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중국 관계자에게 자사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국 내 투자사, 에이전트 등 60여명이 참석해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중국 내 비즈니스 계약체결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콘진원은 올 한해 6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9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Expo 2019)를 시작으로 10월 2019 브랜드 라이선싱 유럽(Brand Licensing Europe 2019), 2019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내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마켓 참가를 지원하며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콘진원은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켓 참가를 지원, 국산 캐릭터의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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