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제주산 불법 생활폐기물 8200여 톤 처리완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제주산 불법 생활폐기물 8200여 톤 처리완료

ⓒ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8000여 톤의 방치 생활폐기물 을 처리완료했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A사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압축폐기물 8200여 톤을 제주시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업체에서 처리했다.

이 압축폐기물은 제주시 생활폐기물로 평택시 소재 업체에 위탁됐으나 위탁받은 B업체가 이를 불법으로 수출하려다 수출길이 막히게 됐다.

이후 이 생활폐기물은 군산항에 야적돼 방치돼 있다가 A사 물류창고로 이적,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군산시는 그동안 제주시를 직접 방문 제주시에서 적극적 대응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와 별개로 환경부 및 평택시 등을 수차례 방문해 처리 방안을 찾았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협의해 해당 지자체에 불법폐기물의 조속한 처리를 꾸준히 요구하는 등 처리 방안을 마련해 지난 5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8200여톤의 제주산 불법폐기물을 전량 처리완료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시 파악하고, 발생우려사업장들에 대해서는 특별점검 등을 통해 불법폐기물이 원천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