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제2회 해오름 생활체육 대 축전서 해오름동맹 중요성 강조

“해오름 동맹 동남권 3개 도시의 화합의 상징, 체육교류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

▲ 장경식 경북도의장은 제2회 해오름 생활체육대전에서 해오름 연맹 3개도시의 협력을 강조했다. ⓒ프레시안(박종근)

장경식경북도의회 의장은 19일 포항시 상대동 풋살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2019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오름 동맹은 동해 남부권(울산·경주·포항) 도시의 역사적, 공간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새로운 계기를 찾을 목적으로 2016년 결성됐다.

지난해 울산시 1회 개최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포항, 경주, 울산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족구, 배구, 축구, 게이트볼과 명랑운동회에선 제기차기, 풍선 탑 쌓기, 에어 봉 단체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으로 진행됐다.

장경식경북도의장은 “해오름 동맹은 동남권 3개 도시들의 화합의 상징이며 체육교류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로써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힘 모아 지역 발전을 이뤄내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