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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 10대 사업으로 지역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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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 10대 사업으로 지역상생협력”

18일 태백서 지역상생·협력사업 주민설명회

강원랜드는 1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강원랜드 지역상생·협력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김창완 사회적 가치실현실장이 사회공헌 10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물품과 업체 선정을 위한 계약제도 등 지역경제와 복지지원, 장학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완 실장은 “폐광지역의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하이원 드림원정대 사업이 순순환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하이원 멘토링 장학사업도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 전인적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랜드 지역상생, 협력사업 주민설명회'에서 김창완 사회공헌실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어 ▲학교운동부, 스포츠 인재지원 ▲진폐어르신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행위중독예방인문예술 통합치유 ▲하이원 콤프 지역사용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랜드는 오는 2025년 만료되는 폐광특별법에 대한 대책 수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폐광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사업 등 공익적 사업에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폐특법 연장에 대한 인식은 도박중독 등 사행산업에 대한 거부감 확산과 채용비리 등 강원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며 “주변 환경의 변화 및 지역과의 관계개선도 폐특법 연장에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회사는 대책수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강원랜드의 태백지역 홀대론을 지적하면서 이의 개선을 요청하는 등 평소 강원랜드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 정선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영월, 25일 삼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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