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행사 모습. ⓒ충북도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46개국 43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중국 117명, 인도 37명, 베트남 29명, 말레이시아 11명, 우즈베키스탄 10명, 인도네시아 9명 등이다.
동남아, 중화권뿐 아니라 유럽, 중동지역의 참여 비율이 높아져 수출시장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초청 바이어와 기업관 참가업체는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2000여 회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유통 상품기획자 30명을 초청해 구매 상담회도 연다.
특히 올해는 코트라(KOTRA)에서 화장품 원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한다. 23일 열리는 원료상담회는 원료바이어 11개사와 원료국내기업 20개사가 참가해 화장품 완제품 뿐 아니라 원료에 특화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국내 최대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서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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