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라고 적힌 축구공을 캐칭하는 경찰관의 모습. 축구골대를 연상시키는 버스정류장의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셉테드(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줄임말로서 범죄예방디자인을 뜻하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다중이용과 범죄위험지역 사전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앞에 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축구경기장의 골대를 연상케 하는 버스정류장의 외관과 밤길을 환하게 비추는 안전축구공을 캐칭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창원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는 안전기준 사항, 작업시간 조정(3~12시→5~14시) 및 근태관리, 2020년도 계약변경사항과 과업내용 등에 대한 설명 등에 이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경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성남·화성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사회적 기업 전환사례'라는 주제로 강보순 강사(창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성남·화성시 대행업체의 사회적 기업 전환 후 운영실태 및 사회적 경제 가치실현 등을 소개했다.
시는 오늘(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달 간 15세 이상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시 시민안전보험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를 통해 보험 성과와 개선방안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향후 보험 가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애, 강도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자연재해(일사, 열사병 포함) 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8개 항목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명의 시민이 26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창원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마산국화축제'를 맞아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초성퀴즈 이벤트를 21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창원시 대표축제인 제19회 마산국화축제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다.
마산국화축제와 관련된 2개의 초성퀴즈 정답은 시 홈페이지나 네이버포털에 '마산국화축제 초성퀴즈'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창원시는 정답자 중 전자추첨을 통해 2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오색국화향기, 가을바다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는 2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필두로 16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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