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수피아정원은 경북도 제4호로 등록된 전국 최대 민간정원(13만2231m2)으로서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위치하고 있다.
금년 4월 개장해 10월 현재 누적 방문객이 12만5000명이고 평일에는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8000 ~ 1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어 12월 말까지는 2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산림휴양명소로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분재원, 몸길이 42m 브라키오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공룡뜰, 유토피아를 형상화 한 미술관, 992m2 초대형 빈티지 그라운드카페, 왕벚나무길 등이 있다.
가을를 맞아 아름답게 펼쳐진 핑크뮬리 정원은 방문객들의 SNS 통해 알려지며 인기명소가 됐다.
현재, 경북도는 경주 화랑정원, 청송 사계정원 2개소를 개장할 예정이고, 아름다운 민간정원 5개소를 도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방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생활권 주변에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휴양과 소통,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민간정원들을 발굴하고, 공립정원을 조성해 지속적으로 정원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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