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 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다짐과 선배 공무원들의 응원을 담은 영상편지를 시청하고,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시에서 제작한 명함을 전달해 공직사회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 196명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11월 11일부터 창원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된다.
허 시장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곳은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번지 일원(대산야구장 옆)으로 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 3만 3000㎡의 부지에 사계절 꽃피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대산플라워랜드는 지난 6월 8일 개장이후로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1㎞에 걸쳐 코스모스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을 맞아 기존 식재된 시든 꽃을 정비하고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와 사회단체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페튜니아, 메리골드, 국화 등 가을꽃을 식재하면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곳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허성무 시장은 국내 대표 모터 전문기업 하이젠모터(주) 방문했다.
방문은 내수침체와 수출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업체를 방문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하이젠모터㈜ 김재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서보모터 조립 룸’과 ‘서보로터 작업장’ 등을 둘러봤다.
장기간 축적한 전동기, 제어기 부문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8년 부품 전문 기업에서 로봇 제조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로봇사업부를 신설, 다관절 로봇을 비롯해 델타 로봇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정부에서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 대응 방안과 연계해 자동화 관련 영세기업 지원과 기술개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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