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도시 함께 만들어요"...전북은행, '천만그루 정원'조성사업 후원

ⓒ전북은행

JB전북은행이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15일 전주시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 임재원 부행장 및 푸른전주운동본부 정명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은행인 전북은행은 기업 가운데 첫 번째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전주시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해 3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는 조성부지의 제공 및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고, 푸른전주운동본부는 정원 조성및 사후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키로 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전 영업점 여름철 무더위 쉼터운영과 생수무료 제공 및 폭염대비 주요교차로 그늘막을 전주시에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