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녹색전사들이 '후원의 집'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현대 공격수 문선민과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문선민, 김민혁 선수는 15일 '후원의 집'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를 방문했다.
두 선수는 건강관리협회 임직원을 포함한 150여 명의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과 사진촬영 등에 나서며 팬 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문선민은 "파이널 라운드 앞두고 팬들로부터 많은 힘을 얻은 만큼 반드시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고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 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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