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예천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에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고 알렸다.
군은 축제장 메인 무대 인근에 설치되는 이색동물관전시관에서는 육지거북이, 앵무새, 라쿤, 콘스네이크, 골든햄스터 등 파충류 및 조류 40여 종의 전시해 먹이주기, 만져보기, 기념촬영 등 특별한 체험을 준비했다.
올해도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며 옆쪽에 쉼터 및 무료 차 봉사 부스를 설치해 부모들이 쉬면서 자녀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농산물 판매부스, 명품브랜드관, 체험마을 부스에서는 부스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예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뮤지컬 및 각종 체험행사가, 전국학생미술 실기대회, 유치부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3일간 미술작품 경연도 펼친다.
김학동 군수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며,“많이 방문해 우수한 농·특산물 구매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