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관세청장에게 일본 후쿠시마와 인근 6개 현지역에서 수입되는 농수산물과 공산품 등에 대한 통관감시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즉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관세청에서 통관 절차에 있어 방사능 피폭과 중금속 오염 여부를 철저히 검사해달라고 주문한 것이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우리 국민 밥상에 오르지 않도록 관세국경을 물샐 틈 없도록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조달청장에게는 벤처기업과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인큐베이팅하기 위해 조달청의 벤처나라가 앞장서서 혁신적인 물품조달을 확대하도록 요청 했다는 것.
이에 김 의원은 "조달청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특별히 살펴보았더니 정부 전체 구매실적은 2019년 2.51%인데 반해 조달청의 구매실적은 2019년 1%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김정호 의원은 "사회적가치를 앞장서 실현하겠다는 문재인정부의 정부구매를 책임지고 있는 조달청이 이래서야 되겠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질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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