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최종점검 현장보고회를 열고 준비작업을 마쳤다.
전날인 10일 열린 보고회는 종자산업진흥센터 중강당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사무국으로부터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김제시청 관련 부서 실과장들이 세부지원계획을 보고한 뒤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현수막 등 홍보물 관리,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박람회장 가로수 정비, 음식·숙박업소 지도 점검 추진 등을 점검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및 주차장 관리지원, 교통정체 및 불법 주정차를 대비한 셔틀버스 승강장 운영, 행사장 주변 노점상 단속 및 앰뷸런스를 포함한 응급구호반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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