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일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 소극장에서 ‘제20회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5년 연속으로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여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순천대학교 등 8개 대학에서 총 28개 동아리가 참가한 올해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대회 당일 열띤 2차 경합을 펼친 순천대학교는, ‘맥아박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펫푸드’ 아이템을 선보인 ‘GARDEN2019’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천연물질이 담지된 키토산 안티에이징 All in one soap’ 제품을 선보인 ‘All in one mac’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통해 입상한 우수 아이템은 사업화 및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전라남도 주관의 ‘2020 대학 벤처동아리 육성지원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 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1팀), 우수상 100만 원(4팀), 장려상 50만 원(4팀) 등 총 800만 원의 수상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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