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은 이들이 수중 레저활동차 입수했다 미출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2시 15분경 입수지점에서 약 5㎞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중인 것을 헬기가 발견, 구조했다.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다이버 동호회 회원들로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울진 후포항을 출항해 레저 활동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구조된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수중 레저활동시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반드시 팀을 이뤄 활동해야 하고, 사업주는 수중 활동자에 대한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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