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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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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구슬땀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 복구에 힘을 보태는 모습 ⓒ고령군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도로, 주택, 농경지 및 하우스 등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한 고령군은 3일부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은 태풍이 지난 3일 부터는 군청 및 읍면 공무원들을 투입해 피해현장을 파악하는 한편 각종 시설물 점검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에 청소지원을 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살균소독 등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대가야파크골프장에 자발적으로 모인 대가야파크골프회 회원, 체육회 임원과 함께 공무원 등의 인력이 투입 돼 신속한 복구를 했다.

4일부터는 침수피해를 입은 딸기하우스 농가에 100여명의 군 병력이 집중 투입 돼 하우스별로 흩어져 물에 잠긴 딸기모종을 복구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밖에도 고령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차량 지원과 청소지원 등으로 복구 작업을 도왔으며, k-water고령수도센터 및 대구대 산학협력 지원반에서는 생수 1만3000병(고령수도센터 3000병, 대구대 1만병)을 지원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례적인 가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게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복구작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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