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대교를 시작으로 포항운하까지 약5km 구간에 대해 포항시새마을회 250여명,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100여명, 포항시청 공무원 400여명 등 750여명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쏟았다.
복구현장에 참여한 포항시새마을회 정동진 사무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해 복구가 한창이지만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으려면 최소 10여일 더 걸릴 것 같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히며 빠른 복구에 힘을 실었다.
포항시 새마을체육과 황영자 팀장 또한 “오늘 형산강 일원 복구에 나선 400여명뿐만 아니라 포항시 모든 공무원들이 각 지역에서 복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시민들 또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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