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 황기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상자와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100세를 맞이한 도내 어르신 116명(남자 18명, 여자 98명)을 대표해 영주시 소망의 집 ‘김춘옥 어르신(여, 1919. 8월生)’께 건강과 장수 의미를 담은 청려장을 전달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또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큰 도내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6명(대통령표창 2, 보건복지부장관표창 4, 도지사표창 30)을 선정해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대를 하나로 모으는데 어르신들이 그 중심 역할을 솔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100세 시대에 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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