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9월 26일(목) 창업 UCC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6개 팀의 수상작을 확정하는 등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까지 전남소재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심사에서 우수한 5개 작품을 선별했고, 이후 전문가평가와 학생평가(현장청중평가, SNS 공유횟수) 등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순천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딜라이트 스쿼드’ 팀(팀장 조가륜)이 순천만 컨셉의 오브제로 패션아이템(의류)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은 ‘정창수’ 학생과 ‘ZZAR ent.’ 팀(팀장 김준식)이, 장려상은 ‘Alll in one mac’ 팀(팀장 고재언), ‘창업이 미래다’ 팀(팀장 강남규)이, 특별상은 ‘복숭아 삼남매’ 팀(팀장 김하연, 초등부)이 수상하는 등 총 6개 팀이 수상과 함께 총 상금 160만원을 받았다.
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중요한 성과가 있었다. 향후에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의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책무로 알고 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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