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연구회'가 정례회를 앞두고 연구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될 제2차 정례회 앞두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연구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회는 양성빈 전 도의원과 정창수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예·결산 이해와 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질 갖추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책연구회는 완주군의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 대처하고 군민을 위한 민생 조례 입법부터 중장기 정책 개발에 이르기까지 입법 기능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 올바른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지난 6월 구성됐다.
완주군의회 정책연구회 정종윤 대표위원은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의원상 정립에 더 열중을 기하고 실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의원상을 정립해 군민수요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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