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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정밀 심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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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정밀 심사 필요

어기구 의원, 발굴된 313개 기업 가운데 25개 자격 취소

▲국회 상임위에서 질의하고 있는 어기구 의원 ⓒ어기구 의원실 제공

세계적 수준의 전문 중견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 주도 월드클래스 300사업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자격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300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13개의 기업이 발굴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25개 기업은 자격이 취소되었다.

자격취소 사유별로는 기업의 ‘선정취소 요청’이 9개사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집단 편입 5개사, 3년 연속 매출액 하한(400억원) 미충족 5개사, 2년 연속 평가 결과 미흡 3개사, 기타 기업회생, 연구개발사업 참여제한 등 3개사였다.

그러나 선정취소요청을 한 9개사에 121억원, 대기업 편입 5개사에 50억원 등 자격이 취소된 기업에 모두 290억5200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기구의원은 “세계일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엄격한 심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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