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주철)는 오는 3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드 창원 호텔에서 ‘2019 신남방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국가는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며, 모두 20개 업체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해 경남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 “바이어와 기업 상호간에 규모, 품목, 홈페이지 등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 희망 상대를 선택하게끔 해 수출 성사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출상담 품목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와 기계부품, 식품, 가전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수출상담회 전용 홈페이지(http://gyeongnam.micehub.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오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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