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도서관‘길 위의 인문학’큰 호응

도계지역 초교생 학부모 30명 참여

삼척 도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계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그림책으로 나누는 우리들 이야기’ 라는 주제로 길위의 인문학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제1차 ‘탄광에서 찾는 우리 미래’ 라는 주제로 박형섭 작가와 함께 석탄에 대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너지에 대한 강의, 책표지를 이용한 종이가방 만들기를 진행했다.

▲도계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위의 인문학'. ⓒ삼척시

앞으로 강의 2회, 탐방(석탄아트마인 및 석탄박물관), 후속모임 등이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