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 고문, 총감독 등이 모여 ‘2019 예천세계활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예천세계활축제’의 실행계획을 논의하며 추진상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활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9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는 국궁, 양궁, 부탄활, VR활쏘기, 활 서버이벌대회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활사냥 체험장(필드아처리)을 활축제장 내로 옮겨와 접근성을 높였다.
세계 24개국의 전통활 선수들이 모여 자국 전통활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 전통 활쏘기대회, 개막식 불꽃쇼,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 가족 연인과 함께 멋진 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 예천 세계활 축제를 방문하셔서 감동과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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