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이어 조국 법무부장관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대선 후보 선호도는 20.2%로 1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표는 19.9%로 2위를 기록했고, 조국 장관은 13.0%로 3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6.0%,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4.5%,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4.1%, 정의당 심상정 대표 3.6%, 오세훈 전 서울시장 2.8%,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 2.8%, 박원순 서울시장 2.4%,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2.4%, 김경수 경남도지사 2.4%, 민주당 김부겸 의원 2.2%, 원희룡 제주도지사 1.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2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했으며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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