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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탁' 북상 대비 비상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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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탁' 북상 대비 비상태세 돌입

박성호 부지사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다해달라"

경남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2일부터 4일까지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또한 경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태풍 대응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직접 참석해 경상남도의 태풍 대비상황을 전달하고 향후 대처계획을 보고했다.
▲박성호 부지사가 태풍 ‘미탁’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지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박 부지사는"강풍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인명피해우려지역과 해안가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필요 시에는 신속한 주민 대피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 부지사는 "올 가을 연이은 태풍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이 북상하면 호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시·군에서는 부단체장들이 직접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히 실시해줄 것"을 지시했다.

게다가 현장을 찾은 박성호 행정부시사는 재해위험지역과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경남지역의 해안가 저지대는 태풍과 남해안 만조가 겹치면 침수피해가 더 커진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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