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김경영씨의 작품 ‘여름 휴식’이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작품은 전통을 보존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꿈꾸는 행복도시 세종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분과 스마트폰 부분으로 나뉘며 일반 부분은 행복한 가족의 웃음 짓는 모습이 행복도시 세종과 어우러진 노희완씨의 작품 ‘세종시는 아이들 세상’이 차지했다.
스마트폰 부문은 오경희씨 작품 ‘아이들의 천국’이 선정돼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복도시 세종의 낭만스타그램’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01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모두 39점의 우수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부분에는 553점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인 행복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