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미진사업과 내년도 신규발굴사업과 관련해 연말까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군수는 1일 청원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미진사업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연말까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도 국가예산과 총선 공약 발굴, 내후년 신규사업 발굴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등 예산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일자리와 청년 분야 예산 등은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비 확보가 가능한 점을 감안, 다 같이 노력해 나가고"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에 앞으로도 한 치의 허점도 없도록하고, 제 17호 태풍 '타파'에 이어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태풍피해 예방도 잘 대처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은 돼지열병 방역대책과 관련,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함은 물론, 양돈농가 1농가당 1공무원 담당관제를 운영하고, 공동방제단 3개소를 운영해 소독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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