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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9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사회적가족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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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9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사회적가족만들기

"주민 참여 통한 치매인식 개선문화, 지역사회 뿌리 내리도록 노력"

▲치매보듬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현판식 후 기념 촬영모습ⓒ고령군
고령군 보건소(소장 김곤수)는 '2019년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 마을 현판식 및 사회적가족만들기'행사를 27일 개진면 옥산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현판식과 경상북도치매광역센터 및 경북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보듬 손길을 나누는 혈압, 혈당 측정, 네일아트, 어르신-학생들의 일촌 맺기, 가을 꽃구경 나들이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불편함 없이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로 올해 고령군은 개진면 옥산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옥산1리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마을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벽화 그리기, 치매예방 안내판 설치, 텃밭 가꾸기, 걷기동아리회, 치매예방 민요교실, 개실마을 체험, 대가야시네마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치매인식 개선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고령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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