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선관위 직원 등 7명은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100여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신고·제보 제도를 안내하고, 점심 배식과 함께 설거지, 식당 내 청소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 운영 관계자는 “평소 일손이 부족해 배식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주군선관위의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며, 자칫 선거법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많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오히려 봉사활동이 내 스스로에게 더 큰 힘이 됬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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