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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署, '학다리' 자살예방 등 치안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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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署, '학다리' 자살예방 등 치안협의회 가져

난간 높이 조절·CCTV 추가 설치도 포함

경남 양산경찰서는 30일 북부동에 위치한 학다리 에서의 자살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에는 양산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경찰서는 30일 자살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를 갖고있다.ⓒ양산경찰서
이들은 회의에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학다리 난간 높이 조절을 포함해 CCTV 추가 설치 하기로 했다.

또 다리 노후화 된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방안을 논의했다.

학다리는 양산종합운동장과 춘추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다리로 지난 2010년 6월 준공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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