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9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태백 도시재생,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행운터부동산컨설팅 여지영 대표가 ‘뉴트로와 함께 거듭나는 태백, 그곳을 구상하다’로, 권상동 태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태백시 도시재생 현주소’로 주제발표를 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유체계를 확보하고 부서 간 협업 기능을 강화해 사업 완성도 및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효율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과제 발굴 및 문제점 도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기능 회복과 문화거점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사업내용으로 폐광부지인 장성동 일대 46만826평방미터에 올해부터 2024년(6년)까지 총 2155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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