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경제인, 전주 첫마중길서 '우아한 거리의 반란'

28일 전주역세권 활성화 위한 바자회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28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서 개최한 바자회 '우아한 거리의 반란'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이번 바자회는 첫 마중 길 주변 상인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전주역 앞 첫 마중 길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주역세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전북지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000여개의 물품이 모아졌고, 전주 역세권을 활성화 시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독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부터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인 육성 및 경영지원을 하는 단체로써 여성기업의 다양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