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독려했다.
군산시는 30일‘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영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담당 등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군산시 안전보안관,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전통 신영시장 상가 내 소방․전기․가스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군산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평소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안전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신영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