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비핵화 협상의 재개와 함께 10.4 정상선언이 실천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창원시 또한 이러한 역사적 흐름에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는 10.4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고 4.27 판문점선언, 9월 평양선언 등 역사적인 정상선언의 이행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북콘서트 공연으로 희망새 노래극단에서 맡았다. 희망새 북콘서트는 남북의 민간교류가 언제 본격화될지 모르는 시점에서 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털어내는 대신 북을 알아가고 그들의 문화를 즐겨보자는 것이 공연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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