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명량대첩축제에 가면 해남 대표 미남을 만날 수 있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27일~29일까지 문내면 우수영 울돌목 일원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현장에서 ‘해남의 맛, 미남(味南)’을 알리는 ‘셰프 게릴라 홍보’를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게릴라 홍보는 해남대표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해남미남(味南)축제’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셰프복장을 한 10명의 홍보단은 축제 기간 동안 우수영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 홍보를 진행, 해남 먹거리 즉석 ox게임, 해남 먹거리 N행시 등으로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명현관 군수도 해남미남축제 제1홍보맨이 되어 특색 있는 알리미 활동에 직접 나섰다.
또한 해남미남축제 홍보 문구를 랩핑한 관용차를 타고 명량대첩축제장을 비롯해 해남 곳곳을 누비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수차라는 묵직함을 벗어던지고 축제홍보를 특색 있게 이끌며, 달리는 홍보차량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페이스북에 축제홍보 영상을 업로드하는‘100인 미남 릴레이’, 를 비롯해 미남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축제장 곳곳에서‘해남미남(味南)’을 불러 모았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해남미남이라는 주제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재미있어 한다”며“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해남미남축제에도 많이 참여하시길 바라며, 명량대첩축제에서 모두 미남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미남축제 셰프 게릴라홍보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는 29일까지 열리는 2019 명량대첩축제장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자연 담은 해남 밥상! 맛보go, 즐기go’를 슬로건으로, 해남 내츄럴푸드관, 마스터 셰프대회, 해남특미요리 콘테스트, 미남 보부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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