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동장 최용봉)은 북평초등학교와 예람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과 10월 19일, 2회에 걸쳐 ‘북평동 청소년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각종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을 보호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북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승)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진) 주관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과 또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동적 강의 청취형보다는 참여형, 상호작용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봉 동해시 북평동장은 “행복한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끈다는 마음으로 청소년 힐링 캠프를 운영해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7월 친환경 자연공간인 동해무릉건강숲에서 관내 11개교 중·고등학생 2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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