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진범군민대책위·울진군의회, 신한울 3,4 건설재개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진범군민대책위·울진군의회, 신한울 3,4 건설재개 촉구

25일 국가기후 환경회의 방문, 3만7901명 서명부 전달

ⓒ울진군
울진군의회(의장 장시원)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25일 국가기후환경회의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최선책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라는 제안과 함께 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범대위에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울진군 각급 기관, 사회단체의 협조를 통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대군민 길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해 울진군민 3만7901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날 국가기후환경회의 서흥원 저감정책국장과의 면담에서 범대위 김윤기 공동위원장은 “청정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치명적인 위험시설로만 볼 것이 아니라 대안으로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흥원 국장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데 있어 결코 원자력을 배제하지는 않는다”며 “국민 여론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 다각적인 논의와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창오 의원도 “정부의 약속사업인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 지연되면서 지역 사회는 혼란에 빠져있다”면서 “울진군민이 염원하는 원전 건설이 조속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